Foodie’s Escapade

파리 르봉마쉐 (Le Bon Marche) 백화점 , La Grand Epicerie 식사할곳 총정리 메뉴 번역

르봉마쉐에 있다보면 생재르망 맛집도 많이 찾게 되는데요, 보통 쇼핑하다 보면 밖으로 나가기도 귀찮을 수 있죠.. 가성비가 매우 떨어질 수 있다는 점에 저는 개인적으로 백화점내 먹은곳은 Rose Bakery 뿐이었지만, 급하게 먹을곳을 찾는다고 하면 이용하시기 전 참고하실 있는 르봉마쉐 식당에 대한 총정리 드립니다. La Table 같은 경우 르봉마쉐내 유명하고 사람도 항상 많은 편인데, 평점이 굉장히 안좋아요 (구글리뷰: 2.9...) 그 이유는 가격 대비 만족도가 떨어지고, 서비스가 불친절하단 점이 가장 높은순으로 보였어요 1. La Table위치: 르 봉 마르셰 1층, La Grande Épicerie de Paris 위층운영 시간: 월요일~ 토요일 11:30~ 17:30 (점심 11:30~15:..

파리 면세 환급 방법 봉막쉐/봉마르쉐 (Le Bon Marche) 프랑스 백화점 택스리턴 샤를드골 공항 택스리턴

흐아.......파리라고 하면 저는 무조건 가는곳이 르봉마셰 백화점이에요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동네이기도 하구요 유년시절을 보냈던곳이라 추억팔이도 하구요무튼 Le Bon Marche에서 택스리턴을 하실 분들을 위해 오늘 간단한 팁 정리해봤어요! 만약에 르봉마쉐에서 500유로 이상 쓰실 계획이면 제가 다음편에 10% 추가 적립금 (익일사용) 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Le Bon Marché에서 면세 환급 받는 방법 1. 면세 환급 조건EU 비거주자여야 합니다 (한국인은 해당).최근 3일 이내, 같은 매장에서 100.01유로 이상 구매해야 합니다.물품은 미사용 상태로 EU 밖으로 반출되어야 하며, 환불이나 교환은 불가합니다. 2. 쇼핑 후 환급 신청 방법필요한 서류는 여권 원본과 구매 영수증 원본입니다..

구마모토에서 알찬 2박을 보내며 저희가 다음으로 이동한곳은 아소산이었어요. 그중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아소산의 웅장한 자연 속에 자리한 아소노 야마보시라는 곳이었어요.한마디로 정리하면 굉장히 고즈넉한 분위기와 따뜻한 분위기로 저와 짝꿍 또치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전통 료칸이었어요. 건축가 출신의 주인장과 가족이 함께 운영하며, 개인집 관리하듯 세심한 손길이 곳곳에 묻어나는 특별한 곳 이었어요.위치와 주변 환경 아소노 야마보시는 아소시 유노우라에 위치해 있어요. 아소역에서 차로 약 20분 거리에 있으며, 주변에는 아소산, 하나아소비 가든 등 자연 명소들이 가까이 있어요. 조용한 시골 마을 속에 자리해 있어, 번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저희는 참고로 렌터카로 이동하였는데,..

안녕하세요! 어제는 무난하게 가보기 쉬운 말고기 집을 추천드렸는데요 구마모토 여행 중에 여러 맛집을 다녀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식당은 단연 무츠고로(むつ五郎)였습니다. 전통 있는 이자카야 스타일이지만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이 느껴졌고, 구마모토 지역의 식재료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식당 정보이름: 무츠고로 (むつ五郎 / Mutsugorō)주소: 구마모토시 중앙구 신시가이 2-13, 12-11 Hanabatacho, Chuo Ward, Kumamoto, 860-0806, Japan전화번호: +81 96-356-6256웹사이트: https://mutugoro.co.jp/food영업시간: 오후 5시 ~ 밤 11시 (라스트 오더 10시 30분)휴무일: 비정기적예약: 가능 (주말이나 연휴..

일본 규슈의 구마모토는 일본 내에서도 말고기로 유명한 지역이라고 하네요~ 이번 여행에서는 구마모토 시내 시모토리 아케이드 근처에 위치한 바사시(말회) 전문점 Umazakura Shimotori (마자쿠라 시모토리) 에서 코스 요리를 경험해보았어요. 저희가 구마모토는 좀 더 편하게 무계획/ 워크인만 해보자해서 저녁에 빠르게 예약없이 가실곳들을 추천드려요~무난하게 구마모토 특색의 음식들을 다 경험해볼 수 있는 구마모토의 말고기전문점 추천 드려요!식당 기본 정보상호: Umazakura Shimotori (うま桜 下通店)주소: 熊本県熊本市中央区下通1-5-22영업시간: 17:00 ~ 24:00 (L.O. 23:00)정기휴일: 무휴 (변동 가능)예약: 가능 (전화 및 일부 예약 사이트 이용 가능) / 저희는 예약 ..

작년 겨울, 저희는 겨울여행으로 규슈에서 4박 5일 여행을 했었어요짝궁이 주로 여행 코스를 짜는데요, 여행 코스를 항상 재미있게 잘 짜는 편이지만, 지난 번 홋카이도때는 너무 일정이 빡세서 이번에는 좀 더 여유롭게 시작하기로 했어요! 휴식하기 좋은 호텔을 마지막으로 넣지 않고 오히려 초반에 시작하는게 저는 좋더라구요그래서 이번 규슈 여행의 시작은 오이타현 유후인에 위치한 에노와 호텔에서 시작했죠.오늘 그래서 유후인에 위치한 고급 온천호텔 에노와 유후인에 대해 소개 드리려고 해요 ! 고요한 풍경 속에 자리한 에노와 유후인(Enowa Yufuin)은 자연과 럭셔리가 어우러진 특별한 프리미엄 료칸이에요. 미쉐린 키 2개 수상 – 에노와의 품격을 증명하는 기준에노와 유후인은 최근 미쉐린 가이드로부터 '미쉐린 키..

저희가 Lefay Resort Lago di Garda에 체크인하던날 저녁으로 특별한 곳으로 가고 싶었어요! 그렇게 심사숙고해서 리서치하고 골랐던 저녁 식당은 바로.... La Tortuga였습니다! 라토르투가는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 서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 Gargnano의 중심에 자리 잡은 식당으로 전통과 우아함, 그리고 따뜻한 환대를 조화롭게 담아낸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입니다. History of La Tortuga: 가족의 손끝에서 시작된 이야기라 토르투가는 1960년대 후반, 테레사 필리피니(Teresa Filippini)가 작은 마을 식당을 여행자들을 위한 따뜻한 공간으로 바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그녀의 아들 다닐로(Danilo)가 예술적 감각과 재즈 음악에 대한 사랑을 더했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소 아쉬웠던 식당 경험에 대해 써보려고해요~ 이탈리아 가르다 호수쪽에 오시면 아마 가장 유명한 식당일거에요 2024년에는 LIDO84가 World's 50 best에서 12위를 했을 정도로 인정 받는 식당이라 기대가 더 컸는데요.. 전반적으로 너무 실망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어 가실 분들을 위한 참고용으로 후기 블로그 쓰려고 해요 레스토랑 소개와 셰프 이야기LIDO 84는 이탈리아 가르다 호숫가에 있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에요. 2014년에 형제인 리카르도와 지안카를로 카마니니가 함께 문을 열었고, 지금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레스토랑 중 하나로 자리잡았죠.주방을 이끄는 리카르도 카마니니 셰프는 구알티에로 마르케지, 레이먼드 블랑 같은 유명 셰프들 밑에서 오랜 경험을 쌓았어요. 전통적..

사람 마주치기 싫은날, 조용하고 고급스러운 휴식처를 찾고 계신다면 제가 경험한 인생료칸 일본 홋카이도 도카치 지역에 위치한 Tokachigawa Moor Onsen Seijyakubow(도카치가와 모르 온천 세이자쿠보, 十勝川モール温泉 清寂房) 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이곳은 일본에서도 보기 드문 특별한 온천수와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조용한 공간에서 진정한 힐링을 누릴 수 있는 프라이빗 료칸이에요.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식물성 유기물 온천, 모르 온센Tokachigawa Moor Onsen은 세계적으로도 드문 식물성 유기물 온천이에요. Moor는 독일어로 '부식토'를 뜻하는데, 이 온천수에는 수천 년 동안 늪지대에 쌓인 식물성 유기물과 갈탄이 풍부하게 녹아 있어요. 알칼리성이라 피부에 자극이 적고 부드럽게 ..

저희는 주로 외식하면 햄버거, 한식 또는 피자를 먹으러 가는데요, 최근에 이탈리아를 갔다 온 후 피자는 당분간 안찾았죠 그러고 오늘 오랜만에 동네에 자주가는 얼스코트 맛집 카치아리스로 (Cacciari's) 가기로 했어요! 물가 비싸기로 악명 높은 런던에서 좋은 가격에 이탈리안 음식 맛있게 하는 곳 찾는 거, 생각보다 쉽지 않죠. 너무 고급지거나, 너무 프랜차이즈 같거나. 그런데 그런 고민을 딱 해결해준 곳이 바로 Cacciari's예요.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트라토리아 스타일의 레스토랑인데, 런던에는 몇 군데 지점이 있어요. 그중 저는 Earl’s Court와 South Kensington 두 지점을 다녀왔는데, 각각 매력이 달라서 비교하면서 소개해볼게요.다만 사진..